인생살이/나의 이야기

아무도 밟지 않은 교정

김 대령 2010. 12. 30. 09:28

 

 

 

간밤에 눈이 내렸다

아직 새벽녁이라 아무도 가지 않은 눈밭이다

 

2011년도 아직은 미지의 세계다

아무도 밟지 않은 눈밭 마냥 나름 멋진 설계와 알찬 계획으로

눈 밭에 한발자국 한발자국 지나온 자국을 남기듯

아름답고 유익한 일들로 한해를 꾸며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