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의 자태/저수지

비 오는날의 시화호

김 대령 2011. 4. 26. 12:55

 

 

4월26일

비가 부슬부슬 오는 시화호를 찾았다

비가 와서 그런지 인적은 없다

갓길에 차를 정차하고 바다를 배경으로 몇장 찍는다

비 맞아가며 이런 행동을 하기도 처음이다

지나는 사람이 혹 보면 뭐라할까...ㅎㅎㅎ

 

 

말이 시화호지 바다다

이미지에서 보듯 끝이 안보인다

이 시화호와 서해바다 사이를 막아 건설한것이 시화교다

물의 높이가 달라 썰물땐 엄청난 물의 이동이 있단다

그것을 이용한 조력발전소가 건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