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영상
무자게 덥기만하던 날씨도 어느덧 긴팔을 입게하고
무섭게 몰라쳤던 곤파스의 위력도 뒤로하고
벼들이 추수를 기다리고 있다
군데 군데 태풍의 상처가 남아 있지만
풍요로운 들판은 우리네 마음을 흐뭇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