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의 병환2 6월24일 세화병원에 진료 받기 위에 내원하고 접수하는데 시간 걸려 신경외과 진료받기 위해 대기 간단한 진료 받고 MRI찍기위해 대기 MRI찍는데도 한참걸려 MRI찍고 결과 나올때까지 무한정대기 성한 나도 힘이드는데 어지럼증을 호소하시던 어머님은 얼마나 힘이드실까 오전 10시경에 내..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3.07.16
어머님의 병환1 2013년 6월초에 어머님이 병환으로 병원에 입원하시게 되었다 강원도 태백시 소재 태백중앙병원 어머님집에서 30분 거리에 위치 하고 있다 어지러움증이 그 원인이다 치료를 하면서 증상이 조금은 완화되는듯 싶으니 다른곳이 아프시단다 허리도 아프시고 무릎도 아프시고 담당 의사의 ..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3.07.13
어머님의 병환 6월2일 새벽 곤히 자다가 요란한 전화 벨소리에 짜증이 확 밀려왔다 울리는 벨소리를 외면 못하고 휴대폰을 보니 형님의 이름이다 시간은 4시16분~~ 휴대폰을 들며 퉁명 스럽게 "형님 지금이 몇시예요 새벽부터 무슨 전화를~~" "참 새벽에 전화 하지 말랬지~" 혼자 말을 하시는 듯 그러면서 "..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3.07.13
한조의 검 원작 킬힐 도심속에 2층으로된 술집이었는데 2층을 통해 바라보이는 정경은 분명 산속깊은 곳 처럼 보인다 이렇게도 집을 지을수 있구나 싶어 욕심이 갑자기 생긴다 설경도 멋지고 조경도 맘에 들고~~ 설경에서 펼쳐지는 멋들어지는 대결 한장면을 스크랩한다 대결은 어딘가 어색하고 그.. 인생살이/동영상 2013.07.03
6잎 클로버 무더운 6월의 어느날 거래처로 가던 길이었다 12시30분경에 도착하면 되는데 30여분 여유가 있었다 마침 제암리 근처를 지나던 길이라 3.1운동 유적지 앞 공원에 들러 쉬어갈 요량으로 그곳으로 길을 잡았다 따스한 햇살 탓인지 아님 평일이라 그런지 그것도 아님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3.06.23
교복의 전설 검정 고무신교복의 전설을 보고 있자니어릴적 생각이 난다옷을 새로 사서 입는 경우도 있었겠지만기억은 별로 없다다만 친척집에서 얻어 입은 기억은 많다지금처럼 새옷 같은것을 얻어 오는게 아니라낡고 헤어져 못 입게 된것도 많았다그것을 얻어 와서낮엔 산과 들녘에서 종일 일을하.. 인생살이/쉬어가는 페이지 2013.06.18
무더운 6월 라일락 향기 날리는 5월인가 했더니 아카시아 꽃 향내가 코 끝에서 사라지기도 전에 무더운 6월이 되었다 들녘에 풍광도 많이 바뀌었다 텅비었던 들녘도 어느새 파릇파릇 모내기를 끝냈었다 못자리 하는가 생각했는데 어느날 보니 모내기가 끝나있다 어떻게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지~~ ..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3.06.11
벨루스의 개화 2013년 봄 길거리에서 꽃을 판다 괜시리 관심이 쏠려 기웃 기웃 거리다가 꽃대를 한껏 머금은 선인장에 눈길이 간다 언젠가도 같은 선인장을 구입하여 열심히 물을 주며 길렀는데 어느날 선인장이 썩어버렸다 물을 너무 많이 준 탓이란다 그때를 떠 올리며 망설이다가 '꽃이 피는 선인장.. 꽃들의 자태/꽃 2013.06.11
신기한 구문소 구문소 전경이다 계획이 없다가 잠시 갓길에 주차를 하고 쉬어 가려고 폭포 근처엘 내려 갔다 몇번에 셔터를 누른뒤에 바위 위를 보니 작고 붉은 벌레 투성이다 혹 살인진드기 갑자기 등골이 오싹하여 진다 신발을 타고 몸으로 기어 오르지 않았겠지 스스로 위안을 삼으며 급히 그곳을 .. 여행/태백 2013.06.06
구문소 폭포 2013년 6월4일강원도 태백시 동점동구문소를 지나다가잠시 폭포를 구경했다구문소 윗쪽 산 등산로에서 한 무리의 등산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가끔 아이들 웃음소리와 말소리는 등산객들의 소리가 녹음이 된듯 하다언제나 변함없이 흐르는 구문소 폭포물이 많을때와는 달리 조금은 물.. 여행/태백 2013.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