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일출(파도) 정동진 해돋이 열심히 달려 갔건만 태양은 중천으로 떠오르고 일렁이는 파도만이 우릴 반긴다 뭐 그래도 잔잔한 바다보단 넘실대는 파도와 부서지는 포말 그리고 귓가를 후비는 파도소리가 발길은 멈추게 한다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3.04.10
둘째 광일의 전학 아들이 둘이 있다 하나는 영일이 하나는 광일이 영일이는 현재 동양대 철도운전제어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다 둘째 광일이는 비봉고등학교에 2학년에 다니고 있다 중학교때 성적이 좋지가 않았다 그래도 안산고등학교에 원서를 내기를 바랐으나 자기 성적으로 떨어질까 못내 안심이 되..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3.04.09
옥상 화분에 심은 상추 옥상에 상추를 심었다 한여름 입맛을 돋구어줄 귀중한 먹거리다 작년에도 심어 재미를 톡톡히 보았다 상추는 초봄에는 잘 자라던데 여름엔 잘 자라지를 않는다 이유는 모르겠다 아마도 지열탓같긴한데.. 직접 심어 길러 먹으니 농약은 치지 않아 믿을수 있는 신선 제품이다..ㅎㅎㅎ 겨자..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3.04.05
산내음이란 식당에서 4월4일 날씨가 화창하다 서울 기온이 20도나 오를 거라는 예보이고 보면 정말 따스한 날이겠다 이런날 가까운 산에라도 가면 좋겠다 싶다 하지만 강릉에서 누님이 식당을 개업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늘 가 보기로 한 날이다 몇번의 식당을 운영했었는데 별로 재미를 보지 못했다 마지막.. 인생살이/음 식 2013.04.05
끈기의 장미 옥상 복도에 놓아둔 장미 일주일 뒤에 모습이다 꽃을 활짝 피어냈다 날씨가 춥건 말건 묵묵히 자기의 길을 가는 장미 춥다고 이블 뒤집어 쓰고 춥다 춥다 했는데 가녀린 장미는 그런 환경에도 자기의 책무를 다하는 느낌~~ 꽃들의 자태/꽃 2013.01.21
겨울 장미 옥상 복도에 핀 장미 한송이 화분에 심어 놓은 한그루 장미 겨울에 동사 할까 저어되어 옥상 입구 복도에 놓아 두었다 가끔씩 처남이 담배를 피운다고 옥상 문을 열어 놓고 닫지 않아 찬바람에 그대로 노출 될때가 많다 내심 얄밉지만 어떻하랴 춥다고 문을 열고 나가 담배는 피우지 못하.. 꽃들의 자태/꽃 2013.01.14
설원에서 2013년 동계수련회를 위해 12월 29일 오전 10시에 안산에서 공주 정안면으로 출발 했다 비교적 날씨는 맑았다 다만 한파와 폭설이 올거란 예보는 들었다 설마 하는 기분으로 출발을 하였는데 도로는 비교적 한산 했다 도로에는 눈이 거의 없었고 다만 멀리 산자락에 희끗희끗 눈이 조금씩 ..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3.01.02
양화진 외국 선교사 묘원 소개 기독교100년과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일기) 양화진 (2010년 7월 06일) 낯선 땅 이역만리 위험 무릅쓰고 사명 하나 복음과 함께 교육 의료 과학 신세기 문명에, 對日 자주독립정신까지 안일없는 희생정신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몸사른 분들 양화진언덕 돌비로 남은 위인전으로 천년만년 전.. 여행/사진 영상 201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