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과 사람

구문소 전경이다 계획이 없다가 잠시 갓길에 주차를 하고 쉬어 가려고 폭포 근처엘 내려 갔다 몇번에 셔터를 누른뒤에 바위 위를 보니 작고 붉은 벌레 투성이다 혹 살인진드기 갑자기 등골이 오싹하여 진다 신발을 타고 몸으로 기어 오르지 않았겠지 스스로 위안을 삼으며 급히 그곳을 ..

2013년 6월4일강원도 태백시 동점동구문소를 지나다가잠시 폭포를 구경했다구문소 윗쪽 산 등산로에서 한 무리의 등산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가끔 아이들 웃음소리와 말소리는 등산객들의 소리가 녹음이 된듯 하다언제나 변함없이 흐르는 구문소 폭포물이 많을때와는 달리 조금은 물..

기독교100년과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일기) 양화진 (2010년 7월 06일) 낯선 땅 이역만리 위험 무릅쓰고 사명 하나 복음과 함께 교육 의료 과학 신세기 문명에, 對日 자주독립정신까지 안일없는 희생정신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몸사른 분들 양화진언덕 돌비로 남은 위인전으로 천년만년 전..

추운 겨울은 싫은데 왜이리 떠나기를 싫어 하는지 강원도 태백 바람도 잔잔하여 온통 나무들이 눈을 뒤집어 쓰고 있다 오투 리조트에서 바라본 설경 날씨가 조금더 포근했더라면 마음껏 설경을 만끽 할수 있었을 텐데 추우니 밖에 나가기가 싫다..ㅎㅎ 눈을 뒤집어 쓴 가지에 파란 움이 ..

강원도 태백시에서 바라본 아침 풍광이다 뭐 바다를 배경으로 한 멋진 일출은 아닐지라도 이정도도 준수 하지 않는가??? 떠 오르는 태양과 밝은 빛 처럼 임진년 한해 모는 블친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몇명의 지인들과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대부도)에 있는 펜션에 다녀 왔다 뜨겁게 대지를 달구던 태양빛도 어느덧 사그라들어 짧은 옷은 어렵고 긴팔이나 약간 두터운 옷을 찾는 계절이 된 지금 특히나 바닷가다 보니 살갗에 닿는 바람이 차다는 느낌 보다는 춥다는 느낌이 강하..

화성시 축산과학원 앞이다 이곳은 목장인데 소들은 잘 보이질 않는다 지나다가 서산으로 뉘엿뉘엿 기울어가는 태양과 구름이 이채로워 렌즈에 담아 보았다 아직 날이 밝은데 이미진 어둡다 기술이 없어서리~~ 여긴 화성시 매송면 원리앞이다 아름다운 구름을 찍으려다 지나는 여객기가 있어 찍어 보..

화성시 안녕동 융건능이 있는곳이다 멀리 보이는 산 자락이 융건능이다 이곳도 개발이라는 이름아래 여기저기 패여져 있다 개발저지를 위해 한동안 떠들썩했는데 지금은 그런 흔적은 없고 길 양옆으로 휀스가 쳐져있다 공사는 얼마나 진척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개발을 시작할때 보다 지금의 경..

강원도 태백시와 인접한 연화산이다 민족의 대 이동이라 일컫어지는 두번의 명절중의 하나인 추석 밝고 맑은 보름달은 커녕 내내 비가 내린다 9월9일부터 귀성 정체가 시작되었다는 교통 정보에 어느때 어느시가 그래도 길이 덜 막힐까 고심하다 9월11일 새벽4시에 강원도 태백으로 출발하기로 마음을..

경북 봉화군 현동 차를 타고 지나다가 목도 마르고 아이들도 군것질거리를 찾는것 같아 슈퍼에 들렀다 작은 소읍이라 슈퍼도 이리 저리 찾아서 간곳이다 차에서 내려 가게 앞으로 갔는데 처마밑에 제비집이 있다 얼마만에 보는 제비집인가 무어라 표현하기는 그렇지만 새끼들의 울음 소리도 난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