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4일강원도 태백시 동점동구문소를 지나다가잠시 폭포를 구경했다구문소 윗쪽 산 등산로에서 한 무리의 등산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가끔 아이들 웃음소리와 말소리는 등산객들의 소리가 녹음이 된듯 하다언제나 변함없이 흐르는 구문소 폭포물이 많을때와는 달리 조금은 물이 탁해 보인다 6월의 날씨 답지 않게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생각 같아서는 폭포 속으로 들어 가고 싶다여긴 아직 아카시아 꽃이 한창 어울어져 피어난다서울과도 계절의 차이가 나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