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도 막바지
오늘은 햇살이 무척 따갑게 느껴진다
수암산 자락
삼삼오오 등산객들이 북새통이다
가끔씩 귓전을 울리는 호각소리
주차요원들의 제지에도 주차를 아무데나 할려하니
주차요원과 실랑이 벌이는 차주
주말이면 어김없이 벌어지는 광경이겠구나
6월 4일 수련회를 위해 미리 답사 와본것이다
산은 오르지 못하고 입구에서 안내도만 확인하고 돌아선다
돌아서는 내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함박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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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9 11:20 수암산 자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