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이맘때 감나무 및에 가면
감꽃이 즐비하게 떨어져 있었다
주워서 흙을 털고 입에 넣으면
약간 떨은 맛이 입안 가득 전해 진다
그래도 그 맛이 꽤 괜찮았다
많이 주으면
실에 꾀어 목걸이도 만들고
팔지도 만들고
실증나면 목걸이를 뜯어 먹기도 했다
감나무 및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
감꽃을 보고 생각나서 찍어둔다
2010,6,10
'여행 > 사진 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메룬에서 온 목사 (0) | 2010.06.15 |
---|---|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 한국전 (0) | 2010.06.13 |
오가피나무 (0) | 2010.06.10 |
인삼 (0) | 2010.06.10 |
화성의 4대문의 야경 (0) | 2010.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