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새해도 벌써 3일을 지나간다
재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새해를 다짐하던때가 코 앞이었는데 벌써 3일을 훌쩍 지나간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품뿐이요 신속히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정말이지 즐겁고 기뻣던 때는 생각도 나질 않고 힘들고 고달펏던 기억이 온통 뇌리에 가득하다
뭐 그렇다 하더라도 금방 힘들었던 일들을 잊어 버리고 다시금 그 일을 다시 하는게 인간이 아니던가?
붉게 타오르며 떠오르는 태양, 그 태양을 보고자 수십 킬로를 마다않고 찾아 가는 사람들..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다시금 한해를 다짐하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