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증맞게 맺혀있던 꽃망울이 어느새
화알짝 피어 공원을 온통 연분홍으로 물들어 놓았다
꽃사과(애기사과)꽃이란게 요런거였군~~
꽃은 무진장 많고 렌즈를 어떻게 맞추어야 하나~~
작가들의 작품을 보면서
나도~~
막상 렌즈에 담으려 하니
그것도 쉽지가 않다~~에구
꽃사과꽃 나무 아래에서 꽃속에 파묻혀 있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아름다운것도 많으면 귀한줄 모를 수 있겠구나 ~~'
그래도 예쁘고 아름다운것은 어딜 가겠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