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 동점동 소재 구문소
영동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문막을 지나서 남원주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중앙고속도로로 진입한다
치악산 휴게소를 지나고 제천IC에서 고속도로에서 내려
영월 방향으로 방향을 잡고 차를 달려
영월을 지나고 정선도 지나고 사북을 거쳐
고한을 지나면서 두문동 고개를 넘으면
태백시가 한눈에 보인다
태백시 황지에서 철암 방향으로 20여분 달리면 구문소가 나온다
위의 이미지는 동점에서 바라본 구문소다
아래 이미지는 장성에서 바라본 구문소이다
청정 자연의 도시 태백의 맑은 공기와
맑은 계곡이 흐르는 구문소
한번쯤 보아 둠직한곳이다
몇년전까지만 하여도 너무 추워서 감자 옥수수 정도가 재배 되었는데
이제는 온도가 많이 올라
대추나무와 땅콩도 심어 논것을 보았다
여름에 모기 없고 밤엔 연탄불이나 이블을 덮지 않으면
추워 잠을 자지 못하였는데
이제는 그정도는 아닌것 같다
물론 올해는 기온이 낮아 밤엔 문을 열어 놓고 자면
추워 문을 꼭 닫고 잔다는 후문이다
여름에 열대아로 고생하다가
이곳 태백에서 하룻밤만이라도 자 본다면
영원히 잊지 못할 도시가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