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과 사람

2011년1월21일 09시58분 이름하여 '아덴만 여명작전' 모처럼 대한의 아들이라는 자부심이 생기는 하루였다 얼마전에 끝이난 대물도 생각나고 고현정분의 대통령이 조난당한 해병장병을 구하기 위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한 나라의 국가원수로서 자존심을 버려가며 머리숙여 사정도하고 전쟁이 터질수..

광교산 어귀에 들어서면 우리를 맞이하는 커다란 호수가 있다 광교저수지 그 옛날엔 농업용수로 쓰였을텐데 지금은 농경지가 없으니.. . . 현젠 상수원으로 쓰인다 경동원 뜨락에 새하얀 눈을 뒤집어 쓴 향나무가 추위에 떨고 있다 늦가을 첫눈 오기를 기다리며 '첫눈오면 뭐할까?' '첫눈오면 어디서 ..

출처 : 청랑 김은주가 머무는 사랑의 공간글쓴이 : 청랑 김은주 원글보기메모 : 청랑님의 작품

모처럼 시간이 났다 날씬 매섭게 추웠지만 하늘엔 구름 한점이 없다 문득 궁평낙조를 보러 가고픈 생각이 든다 한파가 전국을 꽁꽁 얼리고 있지만 날씨도 좋은데 바닷가라고 특별히 추우랴 서둘러 출발하기로 했다 궁평항에 들러 낙조도 보고 귀가 길에 바지락 칼국수로 배를 채워야겠다 오후 4시경 ..

연일 영하17도를 오르내리는 한파가 찾아왔다 화성 궁평항도 얼기 시작한다 바닷바람이 정말 칼바람이다 5분을 버티기가 어려운 강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갈매기와 청둥오리는 먹이 활동을 한다 그것도 차디찬 바닷물에서..

//출처 : 청랑 김은주가 머무는 사랑의 공간글쓴이 : 청랑 김은주 원글보기메모 : 청랑님의 홍매화 작품

출처 : 청랑 김은주가 머무는 사랑의 공간글쓴이 : 청랑 김은주 원글보기메모 : 사진같은 감각

몇일간 계속되는 한파에 궁평항도 얼어 붙었다 어선들도 얼어 붙은 바닷물에 오도가도 못하고 속수 무책이다 새해가 밝았는데 어선은 꼼짝도 못하고 어떻게 고기를 잡나.. 이달 내내 한파가 지속 된다는데.. 언제쯤 풀리려나~~

출처 : 청랑 김은주가 머무는 사랑의 공간글쓴이 : 청랑 김은주 원글보기메모 : 청랑님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