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과 사람

환상의 자연 환상의 자연 현을 위한 세레나데 마장조 작품22제1악장-드보르자크 / Dvorak 카페 이름 : 음악과 영상의 사랑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P2M 카페 소개 : 안전한 자동저장에 막강한 편집기능! 파워에디터를 자세히 살펴보세요~ 회원모집에서 정모지원까지

거리를 거닐다 문득 코 끝을 스치는 향기 진원지가 어딜까 주위를 둘러보다 시야에 들어온 라일락꽃 무리 장미처럼 꽃망울이 크지도 않고 화려하지도 않지만 향기만은 그에 못지 않네 울님이 너무나 좋아하는 꽃 장미가 훨씬 좋았던 나 어느 순간에 좋아진 꽃 어쩜 울님이 좋아하니 덩달아 좋아진걸..

어느 화창한 봄날 우연히 발견한 홍매화 무리 늘상 화폭에서 바라보던 매화가 생각나 찍어 보았다. 화폭과는 사뭇 다르다는 느낌은 왜일까? 영조가 매우 잘 그렸다는 매화 퇴계선생도 매우 좋아 했다는데 화폭이 아닌 사진으로 본 홍매화는 진짜루 아름답네. 화창한 봄날씨 마냥 곱게 피어나는 매화 ..

언젠가 골든체리 앵무 한쌍을 샀드랬습니다. 아이들이 잘 보살펴 주었고, 사람도 잘 따랐죠. 가끔 방 바닥에 배설물을 흘리고, 털을 날리고, 또 아주 가끔 벽지를 갈아놓고, 그래도 좋았습니다. 손 노리개로는 그만 이었으니까요. 밤에 쉴라치면, 꽥 꽥 소리를 질러 수면 방해를 한때도 있었지요. 낮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