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살이/나의 이야기
안산 옆에 위치한 화성
그중에 비봉면 원평이에 농수용 저수지가 있다
멀리 ktx선로가 가로지르는 한가로운 시골 풍경의 저수지다
꾼들이 낚시를 즐기는 곳이기도 하다
옆자리에 끼어 낚시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
늘 생각만 간절하다
오늘도 곁을 그냥 스칠 뿐 좌대를 펴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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