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살이/나의 이야기
간밤에 눈이 내렸다
아직 새벽녁이라 아무도 가지 않은 눈밭이다
2011년도 아직은 미지의 세계다
아무도 밟지 않은 눈밭 마냥 나름 멋진 설계와 알찬 계획으로
눈 밭에 한발자국 한발자국 지나온 자국을 남기듯
아름답고 유익한 일들로 한해를 꾸며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