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살이/나의 이야기

무더운 6월

김 대령 2013. 6. 11. 11:01

 라일락 향기 날리는 5월인가 했더니

아카시아 꽃 향내가 코 끝에서 사라지기도 전에

무더운 6월이 되었다

들녘에 풍광도 많이 바뀌었다

텅비었던 들녘도 어느새

파릇파릇 모내기를 끝냈었다

못자리 하는가 생각했는데

어느날 보니 모내기가 끝나있다

어떻게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지~~

 

 

 

 

 

 

 

벚꽃과 앵두꽃을 보며

카메라 셔터를 누르던때가

엊그제였던것 같은데

무심코 바라본 앵두나무엔

파란 열매보다

붉은빛 열매가 더 많아 보인다

벌써 계절이 이렇게 바뀌었구나

덥다 덥다 하였지

계절이 이렇게 바뀐지는 미쳐~~

 

 

 

 

 

 

 

 

 

 

 

 

 

어떤이들은 휴가 계획을 잡았다고

너스레를 떨던데

그러고 보니 바캉스의 계절이 다가온것 만은 확실한가 보다

 

그럼 나도 바캉스 계획을 잡아 보아야 하나~~

 

해변으로 가요.mp3
2.07MB

'인생살이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머님의 병환  (0) 2013.07.13
6잎 클로버  (0) 2013.06.23
안산 식물원에 꽃들  (0) 2013.05.17
자연산 표고 버섯  (0) 2013.05.16
개성공단 입주자 전원 철수  (0) 2013.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