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과 사람

59

충남 공주시 정안면 소재 갈릴리 수양관 4월6일 혹 특이한 야생화라도 피었나 어슬렁 거려본다 아직은 때가 이른가 보다 협소한 계곡에서 흐르는 작은 폭포다 어릴적엔 코딱지 꽃이라 했는데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다 버들가지의 소생이랄까 버들강아진 없고 잎이 제법 자랐다 어릴적엔 버들피리를..

수원근교를 지나다 개나리가 흐드러지개 피어있다 차가 오거나 말거나 정차를 하고 셔터를 눌렀다..ㅎㅎ 사진 작가도 아니면서 폼은~~ 보통은 가지치기를 하여 개나린 멀리서 보아야지 가까이 가서 보면 모양새가 좀 그렇다 그런데 이 나문 조화롭게 잘도 피어났다 하여 교통의 불편을 ..

4월 4일 화성시 병정리에 위치한 병점초등학교 화단에서 곱게 웃음짓는 꽃들을 담아 보았다

4월1일 만우절 사실 만우절이 없어졌는데도 아직도 만우절이란 향수가 남아 있다 특히나 소방서의 거짓 전화로 골머리를 앓았단다 그래도 거짓 전화로 판명나면 2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공표하고부터는 거짓 전화가 많이 줄었단다 다행이다 일반 시민들은 별로 관심이 없는데 가끔 메스컴..

3월 31일 날씨가 너무나 포근하다 바람도 거의 없다 '이런 날씨엔 산에 오르면 그만이겠다'는 생각이 절로 난다 안산에서 수원 화성까지는 30분 남짓 근처 볼일도 있고 하여 잠시 들렀다 화서문이다 6,25동란때 소실되지 않고 건재히 지금도 자리하고 있다 아직은 이른 봄인지라 잔디는 푸르름은 없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