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과 사람

6월8일 화성 전곡항에서 국제 보트쇼가 열렸다 잠시 이곳저곳을 살펴 보았다 경인 방송에서 라디오 방송이 진행 중이다 생방송이라나 그래서 잠시 초청 가수의 노래도 들어 보았다 티블로라는데 처음 들어보았다 양은선 신인가수란다 노래를 한창 열창중에 도착하여 다 듣지는 못했다 경인 방송이 4..

6월6일 단오 제천 의림지에 갈때 까지도 단오란 사실을 몰랐다 의림지를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가 단오 행사를 하고 있는 행사장옆을 지나며 멘트중에 단오란 야기가 있어 오늘이 단오~~ 어쩐지 휴일 이지만 유난히 사람들이 많다 했다 단오라 행사도 구경할겸 몸과 마음도 쉴겸 모두를 의림지로 나들..

알로카시아 종류도 많이 있던데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다 그냥 알로카시아라고만 알고 있다 언제가 수원 어떤집을 방문 했더랬는데 거실 한쪽에 천장에 닿은 커다란 잎의 알로카시아를 보았다 처음엔 이름을 몰라 이게 무어냐고 했더니 알로카시아란다 잎에 물이 맺혀 떨어진다고 자주 물을 주니 ..

6월 3일 수원 경희대학교 compus에서 하루를 마감하고 석양으로 떨어지기 일보 직전인 태양을 렌즈에 담는다 정문 조형물이 태양과 함께 겹쳐 보인다

6월2일 07시 50분에 아이들 등교 시간에 맞추어 우리도 경북 봉화로 길을 나섰다 가능하면 출근 시간을 피하고자 했지만 아이들 학교는 보내야 하기에 어쩔수 없이 오전 8시가 다되어서야 출발 할수 밖에 없었다 영동고속도로에 들어서자 길이 조금은 한산한것 같다가 북수원 못미쳐 부터는 도로가 꽉막..

보리밭하면 생각나는것도 참 많은데 그 중에서~~ 초딩때만 하여도 여기 저기 보리밭이 참 많았다 늦가을에 씨를 뿌려 놓으면 싹이 나서 겨울을 나면 겨울에 서릿발 때문에 보리싹이 땅에 붙어 있지 못하고 밀려 올라온다 봄이 나고 기온이 상승하면 서릿발은 녹고 보리싹 뿌리는 다시 땅에 밀착이 잘 ..

5월31일 오전에 비가 오다가 갬 화성시 봉담읍 어느 농가 옆을 지나다가 곱게 어우러져 피어있는 작약을 보았다 그냥 지나치기가 영~~ 차를 길 가장자리에 정차를 하고 울타리로 다가갔다 갑자기 "멍~멍 멍멍멍멍~" 개 짖는 소리가 요란하다 순간 움찔했다 하지만 어떠랴 개는 줄에 묶여 있고 난 자유로..

2009년도에 베드민턴 동호회 고문님으로 계시는 조성권 고문님이 장미 한그루를 주셨다 올해 연세가 73세라던가 몇달전까지만 하여도 정정하셨는데~~ 베드민턴을 20여년 치셨다는데 손목 스냅이 끝내준다 베드민턴 경기에 나가시면 늘 금메달을 따신다나~~ 집에 가면 메달이 엄청 많다고 최근에 무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