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문소 멋들어진 풍광을 눈 앞에 두고도 어떻게 기록으로 남길까 고민이다 어떤 쪽에서 렌즈를 맞추어야 할지 고민고민하다 전체가 잘보이도록 하는것이 좋을것 같아 정면에서 이미지를 잡았는데 어째 표현이 좀 미흡한것 같기도 하고~~ 여행/사진 영상 2011.08.15
구문소 폭포 강원도 태백시 동점과 장성 사이에 구문소가 있다 보통은 계곡과 계곡이 연결되어 물길이 이루어 져있는데 이곳은 태백시 황지에서 계곡이 이루어져 장성을 거쳐 동점동으로 흘러야 되는데 장성과 동점 경계에 계곡을 가로지르는 산이 계곡을 막이 물길을 막는다 그 물길이 숱한 세월 조금씩 구멍을 .. 여행/사진 영상 2011.08.15
콩밭에 진드기 농약 뿌리러 가기 경북 봉화에서 전화가 왔다 콩밭에 약을 뿌릴때가 되었다고 7월 30일에 콩밭에 제초작업을 하고 오면서 부탁을 해두었다 콩이 꽃이 피면 연락을 달라고 진드기란 곤충이 있는데 이놈이 콩밭에 꽃이 피면 꽃에다 알을 놓거나 콩이 막 열리면 알이 영글기 전에 침을 박아 수액을 다 빨아 버리면 콩은 하..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8.12
호법 분기점에서 본 서쪽하늘~~ 아침 7시경에 경북 봉화군 명호면 삼동2리로 길을 나섰다 고인이 된 형님이 콩 씨앗을 뿌려 놓았는데 그 뒷처리를 위해서다 엑셀을 밟는 발에 힘을 주어야 3시간 그렇지 않으면 더 걸릴수 있는 거리다 길이 막힐까 큰 녀석 보충수업 가라고 아침을 차려주고 부랴 부랴 나선게 아침 7시다 계산대로라면 1.. 여행/사진 영상 2011.07.23
덥다고 투정부리는 아들 7월18일 저녁 비가 그치니 너무나 덥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냉면 마트에 가서 면발과 육수를 사가지고 왔다 집에 들어오니 더 덥다 방 바닥도 뜨끈뜨끈하다 집사람이 땀을 뻘뻘흘리며 냉면을 만들어 저녁을 맛나게 먹었다 거기까진 그래도 좋았는데 저녁을 먹은 뒤에도 좀처럼 더위가 가시지를 않는다 ..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7.19
장마가 끝난 하늘 7월18일 장마가 끝나는지 하늘에 구름이 걷히고 태양이 밝게 빛난다 그렇게도 기다리던 태양빛이건만 뜨거워도 너무 뜨겁다 에구 에구 장마가 훨씬 나은것 같다 그냥 우기가 계속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오늘 보다 내일이 더 덥다는데 이를 어쩌나 더위는 정말 싫은데~~ 차를 운전하면서 .. 여행/사진 영상 2011.07.18
초복에 이정도 음식은~~ 사진이 약간 뿌연것은 김에 렌즈가 서렸기 때문이다 그만큼 뜨거운 음식이란 증거~~ 조금 시간을 과거로 돌려서 내 나이 30대 중 후반때 페리로더를 운전할때의 일이다 호주산 모래와 소다를 용광로에 녹여 유리처럼 만들어 내는 회사였다 그때 제품명이 컬렉트라 했던것 같은데~~ 원료인 모래를 외국..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7.15
오~ 이런 행운이~~ 6월의 어느날 늘상 집에서 그리 멀지 않는 진로마트로 부식사러 다니곤 하였는데 한양프라자 2층에서 폐업정리 세일을 단행 한다기에 혹시 필요한게 있을까 하여 잠시 들렀다 한바퀴 둘러 보아도 별 신통한게 없어 집으로 발길을 돌리다가 지하1층에 있는 한샘마트에서 필요한 물품 몇가지를 샀다 견..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7.13
태양이 그립네 연일 내리는 비에 이젠 그만~~ 정말 지겹다는 생각이~~ 예년하고 다른 양상의 장마에 정말 당황스럽다 장마 하여도 요러코럼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았는데 비 피해도 많고 물론 높은데 사는 나와는 약간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형님이 뿌린 콩밭 생각에 괜시리 청개구리가 된 기분이다.. 비가 오다가 잠시 ..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7.12
청개구리의 심정 어느때 어떤 곳에 청개구리가 있었습니다 요놈은 늘 부모님의 말씀과 반대로 행동을 하였지요 부모가 애가 타고 환장할 일이었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죽일수도 없고 늘 골치 꺼리였지요 그러다가 부모님이 돌아가시게 되었는데 살아생전에 늘 반대로 행동을 하였으니 양지바른곳에 묻어 달라..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