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스럽던 하루 수원시 호매실동 새천년 마트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13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다 차량들이 너무 많아 주차를 할데가 마땅치 않다 새천년 마트에 볼일이 있는데 하는수 없이 한참이나 떨어진곳에다 주차를 하고 필요한 기계를 내렸다 그리고 작업을 마치고 차가 멀리 주차되어 있는 관계로 차에 싣지 못..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9.23
추석이 다가오니 벌초를 해야겠네요 제가 다니는 교회는 안산에 있는 안산교회랍니다 여러개의 건물이 있지만 주차장이 부족하여 교회와 나란히한 땅을 임대하여 쓰고 있는데 땅주인의 산소가 바로 교회 옆에 있지요 하여 주차장을 쓰는 조건에 산소 관리도 해달랍니다 그 동안은 그렇게 하기로 하고 5년의 한번씩 계약을 했었는데 올해..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8.22
산삼에 버금간다는 더덕 더덕 가꾸기 언제인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우연히 더덕줄기에 씨앗이 달린것을 보았다 혹시나 하여 씨앗을 받았다 물론 주인에게 허락을 받은건 아니다 그냥 두어도 땅에 떨어져 흩어질것이기에 그냥 아무 말없이 받았다..ㅎㅎㅎ 그리고 그 씨앗을 애지중지 보관하다가 작년 봄에 화분에 뿌렸다 며칠..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8.20
콩밭에 진드기 농약 뿌리러 가기 경북 봉화에서 전화가 왔다 콩밭에 약을 뿌릴때가 되었다고 7월 30일에 콩밭에 제초작업을 하고 오면서 부탁을 해두었다 콩이 꽃이 피면 연락을 달라고 진드기란 곤충이 있는데 이놈이 콩밭에 꽃이 피면 꽃에다 알을 놓거나 콩이 막 열리면 알이 영글기 전에 침을 박아 수액을 다 빨아 버리면 콩은 하..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8.12
덥다고 투정부리는 아들 7월18일 저녁 비가 그치니 너무나 덥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냉면 마트에 가서 면발과 육수를 사가지고 왔다 집에 들어오니 더 덥다 방 바닥도 뜨끈뜨끈하다 집사람이 땀을 뻘뻘흘리며 냉면을 만들어 저녁을 맛나게 먹었다 거기까진 그래도 좋았는데 저녁을 먹은 뒤에도 좀처럼 더위가 가시지를 않는다 ..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7.19
초복에 이정도 음식은~~ 사진이 약간 뿌연것은 김에 렌즈가 서렸기 때문이다 그만큼 뜨거운 음식이란 증거~~ 조금 시간을 과거로 돌려서 내 나이 30대 중 후반때 페리로더를 운전할때의 일이다 호주산 모래와 소다를 용광로에 녹여 유리처럼 만들어 내는 회사였다 그때 제품명이 컬렉트라 했던것 같은데~~ 원료인 모래를 외국..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7.15
오~ 이런 행운이~~ 6월의 어느날 늘상 집에서 그리 멀지 않는 진로마트로 부식사러 다니곤 하였는데 한양프라자 2층에서 폐업정리 세일을 단행 한다기에 혹시 필요한게 있을까 하여 잠시 들렀다 한바퀴 둘러 보아도 별 신통한게 없어 집으로 발길을 돌리다가 지하1층에 있는 한샘마트에서 필요한 물품 몇가지를 샀다 견..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7.13
태양이 그립네 연일 내리는 비에 이젠 그만~~ 정말 지겹다는 생각이~~ 예년하고 다른 양상의 장마에 정말 당황스럽다 장마 하여도 요러코럼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았는데 비 피해도 많고 물론 높은데 사는 나와는 약간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형님이 뿌린 콩밭 생각에 괜시리 청개구리가 된 기분이다.. 비가 오다가 잠시 ..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7.12
청개구리의 심정 어느때 어떤 곳에 청개구리가 있었습니다 요놈은 늘 부모님의 말씀과 반대로 행동을 하였지요 부모가 애가 타고 환장할 일이었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죽일수도 없고 늘 골치 꺼리였지요 그러다가 부모님이 돌아가시게 되었는데 살아생전에 늘 반대로 행동을 하였으니 양지바른곳에 묻어 달라..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7.09
장뇌삼 오리백숙 경북 봉화군 명호면 삼동리 청량산 자연휴양림 근처다 몇해전에 큰형님이 장뇌삼을 몇 뿌리 캤단다 햇수가 오래지 않아 잔 뿌리라 다시 산자락에 심어 두었다는 야기를 했다 가고 아니 계시는 형님 집을 정리하면서 캔 장뇌산삼 볼줄을 몰라 몇년생인지는 모르겠다 어찌되었건 꽤 굵다 비도 오고 하..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