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봉 등반 5월27일 금요일 오후 2~3시경에 핸펀의 벨소리가 울린다 k-will 의 선물이 울려 퍼진다 왜냐하면 벨소리가 k-will의 선물이기 때문에~~ "여보셔요" "내일 새벽에 등산 갈수 있을까요?~" "어디로 가는데요?" "수암봉입니다 06시에 출발하여 산에 갔다가 내려와서 아침을 먹으면 09시반정도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5.29
옥상에서 주인의 손길을~~~ 5월23일 옥상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들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연분홍 장미가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다 겨울엔 복도에 두었다가 봄에 밖으로 꺼내 놓았는데 그래서인지 나무가 튼실하지는 않다 커다란 꽃을 감당이나 할련지 모르겠다 여름에 입맛 없으면 물에 밥을 말아 고추를 된..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5.23
야유회 5월22일 주일 오후 1시경 오래 전부터 계획하였던 전 교구 야외 교제가 있는 날이다 말씀은 12시30분경 까지 듣고 각 교구가 정한 장소로 이동 제가 속한 교구는 일동 점성공원 장소가 워낙 넓은 곳이라 우리 외에도 두개 교구가 더 왔다는데 흔적도 찾을수 없다 안산시 옆으로 수인산업도로가 있는데 안..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5.23
양평 한화콘도에서 일박하다 5월13일 오후7시30분 양평으로 출발을 위해 일행을 기다린다 아직 일행이 도착하지 않는다 '시간을 잘 모르나~~' 오후 7시 40분 한두 사람씩 모여든다 선두 차량은 5시 출발 예정이었으나 약간 늦추어져 5시 30분경에 출발했다 11명 예상 했으나 바빠서 8명만 탑승했다 오후 8시 드디어 올 사람은 다 왔다 자..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5.16
카네이션 5월7일 전날 구역장이 07시30분 까지 교회로 오라고 전화를 했다 토요일이지만 아이들이 학교를 가는 관계로 06시20분 부터 울님이 아침을 준비한다 보통때이면 큰아들이 밥을 먹고 학교를 가고 07시에 작은아들을 깨워 밥을 먹이고 학교엘 보내고 나서 08시 30분경에 아침을 먹는데 어버이날 꽃판매 관계..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5.08
태백을 다녀오다 5월5일 새벽 4시 알람 소리에 눈을 떴다 전 날밤 아이들에게 누누이 강조를 했다 새벽4시에 출발한다고 ~~ 깨워서 일어나지 않으면 두고 간다고~~ 그러니 일찍 자라고~~ 그래야 10시 넘은 시각이지만.. 부랴부랴 아이들을 깨운다 꿈틀하다 다시 잔다 요것들이~~ 일단 세수를 하고 울님을 깨우고 다시금 아..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5.06
원평리 저수지 안산 옆에 위치한 화성 그중에 비봉면 원평이에 농수용 저수지가 있다 멀리 ktx선로가 가로지르는 한가로운 시골 풍경의 저수지다 꾼들이 낚시를 즐기는 곳이기도 하다 옆자리에 끼어 낚시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 늘 생각만 간절하다 오늘도 곁을 그냥 스칠 뿐 좌대를 펴지는 못한다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4.09
다슬기 청랑님에게 연사에 대해 듣고서 연습을 해 볼려고 개울가에 갔다 물이 정말 맑다 어릴적 고향도 이랫었는데~~ 가끔 뛰놀다 목이 마르면 개울 물을 마시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것은 어려운 일이겠지... 맑은 물속에서 거뭇거뭇한것들이 보인다 분명 다슬기리라~~ 그 추운 겨울을 잘도 견디고 살아 있구..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4.08
바자회 준비 2011년 바자회를 앞두고 2010년 한해의 마무리로 분주하던 그때 목사님이 2011년도에 주차환경부를 맡아 보란다 처음엔 '왜 이런 봉사를 나에게'하는 생각 머리를 스쳤지만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씀이 생각나 "예"라고 대답을 했다 봉사 부서를 맡고 부원들을 챙기다보니 2010년도에 봉사하던 분들도 ..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