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그립네 연일 내리는 비에 이젠 그만~~ 정말 지겹다는 생각이~~ 예년하고 다른 양상의 장마에 정말 당황스럽다 장마 하여도 요러코럼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았는데 비 피해도 많고 물론 높은데 사는 나와는 약간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형님이 뿌린 콩밭 생각에 괜시리 청개구리가 된 기분이다.. 비가 오다가 잠시 ..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7.12
청개구리의 심정 어느때 어떤 곳에 청개구리가 있었습니다 요놈은 늘 부모님의 말씀과 반대로 행동을 하였지요 부모가 애가 타고 환장할 일이었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죽일수도 없고 늘 골치 꺼리였지요 그러다가 부모님이 돌아가시게 되었는데 살아생전에 늘 반대로 행동을 하였으니 양지바른곳에 묻어 달라..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7.09
장뇌삼 오리백숙 경북 봉화군 명호면 삼동리 청량산 자연휴양림 근처다 몇해전에 큰형님이 장뇌삼을 몇 뿌리 캤단다 햇수가 오래지 않아 잔 뿌리라 다시 산자락에 심어 두었다는 야기를 했다 가고 아니 계시는 형님 집을 정리하면서 캔 장뇌산삼 볼줄을 몰라 몇년생인지는 모르겠다 어찌되었건 꽤 굵다 비도 오고 하..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7.07
무더위에 무엇을 먹어야 하나~~ 지난 토요일 오후 6시30분경 처제네 가족 4명과 우리 가족 4명이 외식을 하기로 하고 거리를 나섰다 어디를 갈까 해물 부페를 갈까 거긴 일인당 2만원 아님 신토불이를 갈까 거긴 임금님수라상이 5만5천원 아님 감골오리를 갈까 오리로스 한마리에 4만원 가까운 담소골로 갈까 메뉴는 오리로스 한가지로..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7.05
참게 허물을 벗다 참게 하면 간장게장을 떠올리 겠지만 간장 게장보다 키워 보고 싶어 몇마리 잡아 왔다 작년 가을 누군가가 귀중한 정보를 주었다 '어디에 가면 참게가 살고 있다'라고 처음엔 반신 반의하면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가보았는데 정말 참게가 있었다 물이 그리 깊지가 않아서 손가락이라도 집게에 물릴까 ..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7.04
매점할머니 안산시 성곡동 소재 시화공단 서울우유 앞에 자그만 컨테이너 매점이 있다 물론 여기 저기에 수없이 많은 컨테이너 매점이 있지만 주인과 안면이 있는 이곳은 가끔 커피 마시러 가곤 했던 곳이다 물론 돈을 주는것은 아니고 인사차 들러 커피한잔씩 얻어 마시곤 했다는 야기~~ 돈을 드려도 받지 않으..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7.02
사고는 남의 것 사고는 모두가 타인의 것 나와는 무슨 상관이겠는가?~~ 글쎄???~~ 밤 10시를 조금 넘긴 시간이다 피곤이 온 몸을 엄습한다 모든것을 접고 그냥 잠들고 싶다 조용히 자리에 눕는다 이대로 잠들었으면~~ 전화 벨소리가 울리고 둘째가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것 같더니 전화기를 가지고 온다 "여보세요~" "응 난..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6.30
때 늦은 후회~~ 때 늦은 후회/대령 태양이 대지를 뜨겁게 달구던 어느날 한 남자는 기분이 아주 좋았지요 작년 이웃집 콩 농사에서 수익이 엄청 많음을 보았고 콩 농사로 대박을 꿈꾸며 많은 양의 토지를 확보하고 씨앗을 뿌렸기 때문이지요 남들이 씨앗을 다 뿌려도 자기가 계획한 날짜를 고집하며 때를 기다리다가 .. 인생살이/자작시 2011.06.26
큰 형님을 떠나 보내며~~ 사진 설명 6월2일 형님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여 아침에 출발하여 12시경에 봉화 형님 집에 도착하였다 동네분들과 술을 한잔하고 계셨다 내가 도착하여 술자리는 접고 예초기가 고장나서 수리를 맡겼다고 하여 예초기를 찾아 시동도 한번 걸어 보고 경운기에 실어 놓고 오랫만에 맛난거 먹으러 가자..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6.24
전곡항 장마가 시작되었다는 소식은 들었으나 연일 태양은 대지를 뜨겁게 달구고 언제나 비가 오려나 하늘만 쳐다 본다 모든것 접고 바닷가에나 가 볼까~~ 영상은 전곡항에서 찍은것이다 요트대회 하던 요트를 옮겨 놓은것인데 약간은 어색하기도 하고 파도 소리 소스를 찾다가 마땅한것을 찾지 못하여 있는.. 인생살이/동영상 201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