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보리수 어릴적에 들과 산으로 먹거리를 찾아 많이도 돌아 다녔다 이맘때 쯤이면 보리수와 벚찌 오디가 있었던것 같다 보리수도 알맹이가 팥알만했는데 한 두개를 입에 넣어 오물거리면 단맛이 아주 좋았다 그러다 운 좋게 주렁주렁 달린 나무를 만나면 한줌 가득 따서 한입에 털어 넣고 겨우 우물우..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6.17
앵두 6월13일 춥네 덥네 하여도 계절 변화는 막을 수 없는가 보다 한창 꽃을 피우더 앵두나무에서 어느덧 붉은색 열매가 보이기 시작한다 아니 벌써~~ 우리가 바쁘게 살아가는 것 마냥 식물들도 저마다의 소임을 다하며 계절의 변화에 순응하며 그렇게 살아가는가 보다 어릴적 유행가사가 "~~ 앵두나무 우물..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6.14
알로카시아의 개화 알로카시아 종류도 많이 있던데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다 그냥 알로카시아라고만 알고 있다 언제가 수원 어떤집을 방문 했더랬는데 거실 한쪽에 천장에 닿은 커다란 잎의 알로카시아를 보았다 처음엔 이름을 몰라 이게 무어냐고 했더니 알로카시아란다 잎에 물이 맺혀 떨어진다고 자주 물을 주니 ..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6.04
오전 약수에서 토종 닭백숙을~~ 6월2일 07시 50분에 아이들 등교 시간에 맞추어 우리도 경북 봉화로 길을 나섰다 가능하면 출근 시간을 피하고자 했지만 아이들 학교는 보내야 하기에 어쩔수 없이 오전 8시가 다되어서야 출발 할수 밖에 없었다 영동고속도로에 들어서자 길이 조금은 한산한것 같다가 북수원 못미쳐 부터는 도로가 꽉막..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6.03
보리밭의 추억 보리밭하면 생각나는것도 참 많은데 그 중에서~~ 초딩때만 하여도 여기 저기 보리밭이 참 많았다 늦가을에 씨를 뿌려 놓으면 싹이 나서 겨울을 나면 겨울에 서릿발 때문에 보리싹이 땅에 붙어 있지 못하고 밀려 올라온다 봄이 나고 기온이 상승하면 서릿발은 녹고 보리싹 뿌리는 다시 땅에 밀착이 잘 ..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6.01
수암봉 등반 5월27일 금요일 오후 2~3시경에 핸펀의 벨소리가 울린다 k-will 의 선물이 울려 퍼진다 왜냐하면 벨소리가 k-will의 선물이기 때문에~~ "여보셔요" "내일 새벽에 등산 갈수 있을까요?~" "어디로 가는데요?" "수암봉입니다 06시에 출발하여 산에 갔다가 내려와서 아침을 먹으면 09시반정도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5.29
옥상에서 주인의 손길을~~~ 5월23일 옥상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들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연분홍 장미가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다 겨울엔 복도에 두었다가 봄에 밖으로 꺼내 놓았는데 그래서인지 나무가 튼실하지는 않다 커다란 꽃을 감당이나 할련지 모르겠다 여름에 입맛 없으면 물에 밥을 말아 고추를 된..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5.23
야유회 5월22일 주일 오후 1시경 오래 전부터 계획하였던 전 교구 야외 교제가 있는 날이다 말씀은 12시30분경 까지 듣고 각 교구가 정한 장소로 이동 제가 속한 교구는 일동 점성공원 장소가 워낙 넓은 곳이라 우리 외에도 두개 교구가 더 왔다는데 흔적도 찾을수 없다 안산시 옆으로 수인산업도로가 있는데 안..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5.23
양평 한화콘도에서 일박하다 5월13일 오후7시30분 양평으로 출발을 위해 일행을 기다린다 아직 일행이 도착하지 않는다 '시간을 잘 모르나~~' 오후 7시 40분 한두 사람씩 모여든다 선두 차량은 5시 출발 예정이었으나 약간 늦추어져 5시 30분경에 출발했다 11명 예상 했으나 바빠서 8명만 탑승했다 오후 8시 드디어 올 사람은 다 왔다 자.. 인생살이/나의 이야기 2011.05.16
네잎 클로버 세잎 클로버는 행복 네잎 클로버는 행운 그래서 행복속에서 행운을 찾아 헤매기를 몇일 드디어 행운을 찾았다 사진은 찾기전 전체 클로버를 찍고 차츰 거리를 좁혀 보았다 별것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잔디밭에 가면 네잎 클로버를 찾는다 버릇 처럼~~ 오늘은 운이 좋았다 몇개의 네잎 클로버를 찾았.. 인생살이/쉬어가는 페이지 2011.05.12